Sign Language Interpreter Test and Training Program
[보도자료](사)한국농아인협회, 제6기 가치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하여 장애인 문화 향유 확대에 나서다
(사)한국농아인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봄 영화 홍보와 소식 전달을 위해 '제6기 가치봄 서포터즈'를 모집하고 2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.
이날 발대식에서는 중앙수어통역센터 정희찬 본부장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ID카드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. 이어 사업 소개 및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. 올해 가치봄 서포터즈는 영화 산업에 관심이 많으며 영상 제작과 SNS 활동에 재능 있는 학생 및 일반인 16명이 선발되었다. 위촉된 서포터즈는 2024년 11월까지 한국농아인협회에서 개최하는 25회 가치봄영화제와 가치봄·CC·수어영화 상영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.
또한, 서포터즈에게는 가치봄·CC·수어영화 상영회 관람권 제공 및 특별 행사 초대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.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해단식에서 별도의 시상이 마련될 예정이다.
(사)한국농아인협회 정희찬 본부장은
"가치봄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"며 "한국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사업이 활성화되어 더 많은 장애인들 이 영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"고 말했다. (사)한국농아인협회는 가치봄 서포터즈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영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. 또한,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가치봄 영화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 |